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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알아볼 것은 많은 골퍼들이 헷갈려하는 골프 라운딩 뜻에 대한 정확한 의미입니다. 골프를 시작하는 초보자분들이나 골프 용어를 제대로 알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내용을 준비했습니다. 사실 '라운딩'이라는 표현은 문법적으로 올바르지 않은 표현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골프에서 사용되는 정확한 용어와 그 의미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골프를 더욱 품격 있게 즐기기 위해 올바른 용어 사용법까지 함께 배워보시길 바랍니다.
골프 라운딩과 라운드의 차이점
많은 골퍼들이 사용하는 '라운딩'이라는 표현은 사실 잘못된 표현입니다. 골프 규칙 '용어의 정의'에는 분명하게 '라운드(Round)'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라운딩'은 18홀 경기를 뜻하는 명사 라운드(round)에 'ing'를 붙인 말로, 명사에 'ing'를 붙였으니 문법적으로도 맞지 않습니다.
'라운딩(ROUNDING)'의 사전적 의미는 '각진 모서리를 둥글게 깎는다'는 뜻을 담고 있어 골프와는 전혀 다른 의미입니다. 반면 '라운드(Round)'는 골프뿐만 아니라 복싱, 격투기 등에서도 사용되지만, 라운드에 'ing'를 붙여 오용하는 곳은 골프뿐입니다.
라운드의 정확한 의미
라운드란 위원회가 정한 순서대로 18개의 홀 또는 그 이하의 홀을 플레이하는 것을 말합니다. 기본적으로 18개의 홀로 구성된 골프 코스를 순서대로 플레이하는 것을 의미하며, 단순히 공을 쳐서 홀인원을 경쟁하는 스포츠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골프 라운드는 자연 속에서 건강을 증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예절과 규칙을 배우고 소통하며 네트워킹을 구축하는 사회 활동이기도 합니다. 골프장에 만들어진 코스를 돌아가면서 골프를 친다는 의미에서 나온 용어로, '골프를 치러 가자'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라운드의 역사적 유래
라운드의 정확한 역사는 알 수 없지만, 15세기 스코틀랜드에서 기원했다는 설이 유력합니다. 18홀 경기를 하나의 '라운드'로 정의한 것은 골프의 발상지이자 세계 최고(最古) 코스로 여겨지는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올드 코스였습니다.
최초의 올드 코스는 12개 홀로 이뤄져 있었으나, 첫 4개 홀과 마지막 4개 홀이 너무 짧아 흥미를 떨어뜨린다는 의견에 따라 1764년 18홀 플레이를 하도록 보수했습니다. 이 골프장 회원들은 9개 홀을 치며 클럽하우스에서 점점 멀어졌고 다시 후반 9개 홀을 치며 골프장을 한 바퀴 도는 '라운드'를 마무리했습니다.
올바른 골프 용어 사용법
앞으로는 출처불명의 '라운딩 가자'는 말 대신 '라운드를 가자'고 표현하는 것이 올바릅니다. 골프는 합리적인 가격대로 시작할 수 있는 곳들이 많아지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용어는 정확히 익혀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골프 용어는 비즈니스 측면에서도 사용되기 때문에, 특히 일을 위해서 골프를 하시는 경우에는 정확한 용어를 알아두면 더욱 품격 있는 골퍼로 인식받을 수 있습니다. 언론매체조차 잘못 쓰고도 왜 잘못됐는지 모르는 단어가 '라운딩'이므로, 올바른 표현을 사용하여 골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보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들
Q: 라운딩과 라운드 중 어떤 표현이 맞나요?
A: '라운드'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골프 규칙서에는 '라운드(Round)'라고 명시되어 있으며, '라운딩'은 문법적으로도 맞지 않는 표현입니다.
Q: 왜 많은 사람들이 라운딩이라고 말하나요?
A: 한국에서 골프가 대중화되면서 잘못된 표현이 관습적으로 사용되어 온 것으로 보입니다. 심지어 언론매체에서도 이런 잘못된 용어를 사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Q: 라운드는 반드시 18홀을 의미하나요?
A: 기본적으로는 18홀을 의미하지만, 위원회가 정한 순서대로 그 이하의 홀을 플레이하는 것도 라운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라운딩의 사전적 의미는 무엇인가요?
A: 라운딩(ROUNDING)은 '각진 모서리를 둥글게 깎는다'는 의미로, 골프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용어입니다.
Q: 골프 외에도 라운드라는 용어를 사용하나요?
A: 네, 복싱이나 격투기 등에서도 라운드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라운드에 'ing'를 붙여 오용하는 것은 골프뿐입니다.
Q: 언제부터 18홀이 한 라운드가 되었나요?
A: 1764년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올드 코스에서 18홀로 보수한 이후, 1800년대 후반부터 각 골프클럽들이 이를 따르면서 현재의 라운드 개념이 성립되었습니다.
Q: 비즈니스 골프에서도 라운드라고 해야 하나요?
A: 네, 비즈니스 상황에서는 더욱 정확한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라운드를 함께 하겠습니다'라고 표현하는 것이 품격 있는 표현입니다.
Q: 9홀만 치는 것도 라운드라고 하나요?
A: 9홀 플레이는 '하프 라운드' 또는 '9홀 라운드'라고 표현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Q: 골프 초보자도 이런 용어를 알아야 하나요?
A: 골프는 예절과 매너가 중요한 스포츠이므로, 기본적인 용어를 정확히 아는 것이 좋습니다. 올바른 용어 사용은 골프에 대한 이해도를 보여주는 지표이기도 합니다.
Q: 골프장에서 라운딩이라고 말하면 어떻게 되나요?
A: 대부분의 골퍼들이 라운딩이라는 표현에 익숙하기 때문에 소통에는 문제없지만, 정확한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결론
골프 라운딩 뜻에 대해 정확히 알아보았습니다. '라운딩'은 잘못된 표현이고 '라운드'가 올바른 골프 용어라는 점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라운드는 단순히 18개 홀을 도는 것을 넘어서 자연과 교감하며 건강을 증진하고, 예절과 매너를 배우는 사회적 활동이기도 합니다. 골프가 대중화되면서 잘못된 용어들이 널리 퍼졌지만, 이제부터는 정확한 표현을 사용하여 품격 있는 골프 문화를 만들어 나가시길 바랍니다. 그럼 여기까지 골프 라운딩 뜻의 올바른 해석을 알아봤습니다.



